우리의 봉사사업

회원확장은 더 많은 봉사사업을 위한 길

한 사람을 영입하여 소중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기까지 얼마나 힘이 드는지 겪어보신 회원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먼저 회원들이 탈퇴하지 않는 예방프로그램이 중요합니다. 제가 2008-2009 총재로 있던 시기에 5개의 클럽을 확장하고 308명의 회원순증가로 회원 수 3,369명이 되었으나 다음 해에는 635명의 회원탈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십시일반 에너지와 재능을 기부하여 커다란 봉사사업을 달성하는 라이온스클럽 특성을 고려하면 회원관리와 회원확장은 더 많은 봉사사업을 할 수 있는 원천입니다.

[제34대 회장 임충래]

우리는 봉사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볼 때마다 우리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봉사합니다 We Serve" 라고 말합니다.

전 세계 재해 현장에는 국제협회가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우리 주변에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앞장섭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조직이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하여 작지만 많은 어려움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회비는 클럽이 속한 지구에서 부터 미국에 있는 국제협회 본부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게 봉사활동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들이 내는 회비는 중요하고 자랑스런 기부금입니다.

[제36대 회장 강규익]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우리 모두는 건강한 생활을 할 자격이 있습니다. 청력손실에 촛점을 둔 프로그램부터 당뇨병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손길이 미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전 세계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레오클럽의 활동도 라이온스들의 열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단위인 저희 한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이와 같은 큰 결과를 이루는 핵이자 원천입니다.

[제37대 회장 조광익]

시력봉사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1925년 라이온스클럽 국제대회에서 헬렌 켈러는 "라이온들이여 어둠과 싸우는 맹인들의 흑기사가 되어 주십시오"라는 명연설로 청중을 감동케하여 이 때부터 국제협회는 실명퇴치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면서 오늘날까지 시력우선사업에 앞장서왔습니다. 헬렌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합니다. 헬렌은 숲속을 다녀 온 친구에게 "무었을 보았느냐?"라고 물었더니 친구는 "특별한 것을 보지 못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헬렌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눈을 뜨고 귀를 열고도 특별히 본 것이 없다니...

내가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은 설리반 선생님(스승)을 찾아가 하루 종일 얼굴만 처다보면서 가슴속에 박아두고, 둘째 날은 박물관에 가서 인간이 진화해 온 궤적을 눈으로 확인하고 난 후 밤하늘에 별들을 바라보고,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표정을 보고 난 후 집에 돌아와 사흘동안 볼 수 있게 해 준 신께 기도드리고 영원히 암흑세계로 돌아가겠다.

헬렌의 소망은 우리에게는 날마다 존재하는 일상입니다. 우리가 시력봉사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자는 의견입니다.

[제39대 회장 이종권]

스킨쉽이 잘 되면 봉사사업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다른 모임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클럽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개개인은 자발적 참여에 앞장서고, 집행부는 자주 나오지 않는 회원들을 상대로 특별한 스킨십과 설득으로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봉사사업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 번의 봉사사업을 해도 내실있게 추진하고 형식적 또는 일과성 행사가 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21세기형 봉사사업을 발굴해서 수혜자가 감동받는 아이디어를 생각합시다.

[제40대 회장 조달현]

"회원확장 100명 캠페인"에 적극 동참

지금 회원확장 100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물론 작금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맞물려 달성하기 힘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성클럽의 반세기가 다가오는 역사속에 앞으로 반세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회원확장 100명 캠페인"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회계연도 종기에 상관없이 이 캠페인은 지속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야 어느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매달 지속적으로 신입회원을 영입합시다.

신입회원들이 회의나 다양한 이밴트에 참석하면 낮설어하지 않고 활기찬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관심을 가집시다. 더불어 부부동반 행사에서 빠짐없이 부인을 모셔오는 풍토를 만듭시다.

[제42대 회장 김정순]

귀하는 서울 한성라이온스클럽의 영웅입니다

봉사와 나눔의 생각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 하더라도 누군가를 위해 조건없는 봉사를 실천하지 못하였다면 결코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혼자서 하는 봉사보다는 각자의 역량이 모여 집단으로 노력봉사와 재물봉사 그리고 재능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쉽고도 즐거운 일 입니다.

회원들 사이에는 친목과 사업정보를 교환하고 해외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국제교류를 실시하는 등 귀하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서울 한성라이온스클럽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를 위해 새로운 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귀하가 우리 조직을 위해 기여하고 존재해야 할 이유입니다.

[제44대 회장 정대원]

영원한 우정

한성라이온스클럽과 중화민국 타이중시 청계사자회는 매년 20~30여명씩 교환방문을 실시하면서 우정을 돈독히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환방문 시 마다 봉사금을 기부하는 바람직한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계사자회 회원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많은 회원들이 대한민국 한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우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또 개인사정이 있어도 탈퇴하지 못하고 클럽활동을 계속하는 이유라고 말합니다.

많은 회원들이 클럽에서 스스로 존재할 이유가 있다고 자부하는 것은, 보다 많은 봉사활동이 이루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입니다.

[중화민국 台中市 青溪獅子會 제38대 회장 蔡振修]

마츠자카라이온스클럽에 전달된 특별봉사금에 감사

일본 마츠자카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을 조용하게 마쳤습니다. 일본 311 동북해 대지진으로 수많은 이재민과 원전피해자들이 발생하여 시름에 찬 국민들에게 한성라이온스클럽에서 특별봉사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수십년간 형제로 지내면서 각자의 나라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업적을 쌓아 오늘에 이르렀음을 기억하면서, 앞으로 반세기를 어떠한 준비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어갈 것인지 아름다운 고민을 하겠습니다.

[일본국 松阪ライオンズクラブ 제51대 회장 松本 修一]

좋은 인성과 나눔의 미덕을 아는 사람이 회원이어야 합니다

잘 못 된 인성을 갖춘 사람이 회원이 되었을 때 그로 인하여 클럽 안과 밖에서 발생되는 피해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입회원을 쉽게 생각하고 영입하여서는 안 됩니다.

이 순간에도 숫하게 많은 라이온스클럽이 창립되고 있지만, 얼마 가지 못하여 분쟁과 갈등으로 사멸되고 마는 현실을 잘 아실 것 입니다. 대부분 원인은 불과 몇 사람의 갈등에서 시작하게 되고, 결과를 보면 인성나쁜 사람에 의하여 파란만장한 현상이 발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인성과 나눔의 미덕을 아는 재원을 신입회원으로 영입하는 것은, 봉사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크게 강화시켜 줍니다. 또한 한성라이온스클럽의 미래도 창대할 것 입니다.

[제46대 회장 장성욱]